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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이 받았다는 강제전학 조치는 어떤 경우에 내려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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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배우 송하윤이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고 합니다.
원인은 송하윤이 20년 전 재학하던 고등학교에서 후배를 학교 뒤편 놀이터로 불러내 1시간 30분 동안 이유도 없이 뺨을 때리는 등의 폭행을 했다는 것입니다.
후배 A 씨는 그 후 #송하윤이 다른 학교로 전학하기 전까지 줄곧 송하윤을 피해 다녀야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자 A 씨는 송하윤이 주가를 올리게 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의


흥행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송하윤이 출연한 예능 클립을 우연히 보고 난 뒤 악몽이 되살아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증거 자료는 갖고 있지 않으나 A 씨가 송하윤을 떠올리고 그 당시의 친구들과 나눈 카톡을 공개했는데 해당 카톡에는 당시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는 친구의 답장 문자가 담겼다고 자신의 주장의 신빙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송하윤 측은 A 씨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A 씨와는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송하윤의 학창 시절의 불량함을 엿볼 수 있는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송하윤이 학폭 관련 징계조치로 강제전학을 했다는 사실이죠.


강제전학은 학교폭력으로 받을 수 있는 징계가 1호~9호까지인데 송하윤이 #학폭8호 조치로 강제전학을 했다는 것은 사안이 아주 심각했음을 짐작할 수 있겠죠?

성공의 지름길에서 엎어지게 만드는 학교폭력은 어떤 사안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가 돼야 강제전학이 되는 거지?


학교폭력의 피해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은 가해 학생을 재학 중인 학교에서 더 나아가 상급학교에 진학해서도 영원히 만나지 않길 희망합니다.
당연히 피해를 본 학생은 가해 학생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고 가해자의 얼굴을 마주하기란 엄청난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이지요.

징계 점수에 따라서 결정되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징계

학교 폭력 가해자의 징계점수 5가지 항목

1. 고의성 : 가령,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을 때리기 위해 후문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폭행을 했다면 고의성이 다분히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2. 지속성 : 가해 학생의 폭력의 강도가 비록 약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면 지속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3. 심각성 : 예를 들어 한 학생이 피해 학생의 매우 심하게 때려 이가 부러지거나 코뼈가 내려안느등의 상해 사건이 발생했다면 매우 심각한 사안이므로 높은 징계 점수를 받게 됩니다.
4. 반성정도 :가해 학생이 진짜 자신이 너무 잘못했다고 싹싹 빈다면 반성 정도가 높으니까 징계 점수는 낮아집니다.
5. 화해의 정도 : 사건이 일어난 후 가해자가 사과를 하고 피해자가 사과를 받아들여 화해를 했다면 당연히 점수가 낮아집니다.

위의 1~5의 5개 항목 중에서 대부분 높은 점수를 받고 한두 개가 매우 높음으로 나오면 강제 전학 조치가 대부분 내려집니다.

합산 점수가 16점에서 20점이 되면 당연히 퇴학 결정이 내려집니다.

아무튼 이번 논란으로 배우 송하윤이 계속 연예계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명확하지 않네요.

후속 작품을 이미 완료한 상태라 제작자들의 피해가 불 보듯이 뻔하게 되었으니 피해는 엉뚱한 사람들이 떠안을 상황이네요.

과거의 그림자는 아주 길어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어둠을 드리울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하고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들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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