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 행진[닥터 차정숙]4회

 

정확히 알고 처방해요!!

외과로 파견 나온 정숙은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정신없이 병원일에 여념이 없는데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도우미도 일을 그만둔다는 통보를 했다. 이에 집안일에 신경 쓰다 처방을 잘못하는 바람에 92년생 3년 차 소라에게 엄청나게 혼이 난다.(정숙은 92학번 ㅋ)

 

최악은 아닌 부부

자신도 알 수 없는 감정의 정체를 푸념하며 정숙은 로이킴에게 위안을 얻는다.
로이킴은 이러한 정숙에게 환자와 담당의사 간의 라포가 형성된 거라 정숙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로이킴 입장에서 정숙이 인호 같은 인물과 부부사이를 끝내지 못함을 이해할 수 없답니다.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하던 정숙은 CPR 시행 중에 병실 유리문을 통해 지나가는 다정한 커플을 보고 마는데 그들은 다름 아닌 남편 인호와 승희, 애정이 넘치는 웃음을 나누며 머리를 쓸어 올리는 승희의 손목에는 팔찌가 반짝이고.....
샷 소리와 함께 정숙의 손은 무의식 중에 환자의 가슴 위에 닿았고 심장제세동기 200줄의 전류에 정숙은 또다시 쓰러지고 맙니다.

 

재 2의 각성 후 차정숙의 선택은?

5회에서 깨어난 정숙이 제2의 각성을 통해 남편 인호와 승희의 불륜을 알게 된 후 자신이 말한 현모양처의 DNA를 어떻게 바꾸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