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차정숙#엄정화#명세빈#김병철#민우혁#박준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닥터차정숙 11화 요약 죽여버리고 싶잖아요. 두 연놈들!! 남편 인호의 불륜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아들의 여자 친구이자 병원 선배인 소라의 위로가 진심으로 느껴져 고맙지만 자신의 처지가 한심해서 정숙은 감정을 추스리기가 힘들어합니다. 사실 소라는 정민과 다투고 냉전 중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민의 엄마와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고 있네요. 한 달 준다! 내 눈앞에서 꺼져!! 남편 인호를 승희의 연구실로 부른 정숙은 승희의 딸이 남편의 딸임을 확인하고 치를 떨며 이렇게 말한다. "두 사람이 헤어지간 말건 천년만년 같이 살든 말든 이제 나랑 상관없어" 정숙은 승희에게는 한 달 안에 병원을 그만두고 남편 인호에게는 죽은 듯이 자신의 결정을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승희는 재산까지 정리해서 미국으로 떠나려던 마음을 바꾼 듯합니다. 곧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