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꿈해몽]두꺼비가 거실에서 뛰어다니는 꿈을 꿨어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꿈이라는 것은 낮동안에도 잠자는 밤동안에도 도통 꿔지지가 않아서 정말 꿈이라는 것은 이제 멀어져 갔구나 조금 심드렁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모처럼 정말 아주 오랜만에 끔을 꾸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래서!
모처럼 꾼 꿈이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보다가 꿈해석을 여기저기 찾아봤어요.

꿈속에서 만난 두꺼비

따스한 햇살이 비추이는 거실에서 식구들과 티브이를 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개구리처럼 보이는 녀석이 펄쩍펄쩍 뛰어다니네요?

그래서, 저게 뭐냐고 식구들은 술렁대기 시작했지만 어느 누구도 개구리를(사실은 두꺼비) 잡으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원래도 무서움이 많은 저는 "저거 잡아줘요!!"라고 외치며 구석진 소파에 다리까지 올리고 소리쳤지만 이상하게도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냥 녀석이 뛰어다니게 놔두더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좀 흘러서 개구리 아니, 사실은 두꺼비가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안심하며 팔을 툭 내리니 손끝으로 두꺼비의 미끄덩한 피부가 스치길래 화들짝 놀라 소리를 치다가 그만 잠에서 깨어났답니다.

#두꺼비꿈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두꺼비는 대체로 재물을 상징하는데 꿈에 나타난 두꺼비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길몽, 흉몽으로 나눠서

두꺼비가 울거나 집 밖으로 나가는 꿈

이 꿈들은 흉몽으로 볼 수 있답니다.

재물을 뜻하는 두꺼비가 운다는 것은 금전적으로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재물로 인한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는 갓을 암시한다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두꺼비가 집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생겨 금전적인 피해를 보게 될 수 있는 꿈이라고 합니다.

황금두꺼비를 보는 꿈

이 꿈은 태몽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니면 사업을 하는 분인 경우는 재물운이 생기는 꿈이라고 하니 기분 좋게 하시던 사업에 집중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두꺼비가 집 안에 들어오거나 길에서 보는 꿈

이 꿈은 횡재수가 있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꿈을 꾼 날 얼른 복권을 구입해서 행운을 기다려 보는 것도 좋겠죠?

아무튼 두꺼비를 쫓아내거나 기분 나쁘게 보는 꿈이 아니었다면 두꺼비를 보는 꿈은 대체로 재물운이 좋아진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니 저도 오늘 로또 한 장 정도는 사서 추첨일까지 조금 행복한 기대를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