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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꽃과 같이 어여삐

[경기도고양맛집추천]고양 "너른마당"음식점에서 힐링하고 왔어요~ [좋은 레스토랑 리뷰] 역사와 맛이 뛰어난 특별한 장소, 너른마당안녕하세요! 오늘은 렛츠런팜 원당으로 향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고양 맛집 #너른마당 소개해드릴게요~이곳은 유적지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웅장하고 대갓집에 들어간 느낌을 줍니다.식당 입구에는 골동품들이 모여 있어 보는 재미도 더하네요 장군의 기개가 느껴지는 석상과 한옥의 실내모습 정말 멋지죠? 브레이크타임을 1시간 정도 남겨둔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정말 너른 음식점을 마음껏 둘러보아도 부담이 없어 한참 탄성을 자아내며 실내를 구경했습니다. 만두소가 정말 꽉 차서 함께 제공 된 육수를 만두에 곁들여 먹으니 입안 가득 풍미가 촉촉하게 스며든답니다. 소화가 잘 안돼서 밀가루 음식을 줄여가던 때라 조금 망설이다 주문했는데 우리밀로 만들어서인지.. 더보기
[수도권 당일 나들이 장소]누구라도 부천 봄꽃축제에서는 예쁜 풍경 사진속 주인공!^^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고, 새싹들이 돋아나는데요. 이번 봄, 부천시에서는 오랜 기다림 끝에 봄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부천시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예쁜 꽃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천시 봄꽃 축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천시 봄꽃 축제는 언제 개최되나요? 부천시 봄꽃 축제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됩니다. 정확한 일정은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예년에는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곤 했습니다. 올해 봄꽃 축제일을 공유해 드리니 많이 많이 방문하셔서 오랜만에 화사한 #수도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봄꽃 축제의 현장에 함께 하기로 해요~^^ 부천시 봄꽃 축제에서 어떤 꽃들을 볼 수 있나요? 부천시 봄꽃 축제에서는 다양한 꽃들을 볼 수.. 더보기
[피부나이 10년 젊어지는 레티놀 크림 사용법]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면 피부결도 매끄러워지고 여드름도 덜 나게 하며 장기적으로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잔주름도 개선을 시키는 피부과 영역의 만병 통치약 같은 그런 크림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귀가 쫑긋 해지는 정보네요! 실제로 피부과 의사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던데...그래서 피부과 의사들의 피부가 유난히 반짝반짝 했었던건가? 합리적인 의심이 드네요^^ 그럼 이제부터 #레티놀 크림을 어떻게 사용하면 나이를 훌쩍 지워버리고 고운 피부로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레티놀크림사용법) 1. 낮은 농도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높은 농도로 옮겨갑니다. 처음부터 고농도의 레티놀 크림을 사용하면 간혹 피부에 자극이 가서 빨개지고 일어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농도가 0.2%, 0.3%인 .. 더보기
[강릉여행]주문진 등대마을 얼마 전 종영 된 "스물다섯 스물하나"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어요. 마지막에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끝나서 못내 아쉽지만요... 10화에서 수학여행을 가서 즐기는 장면이 있는데 가족들과 자주 여행을 갔던 곳이 나오더라고요. 주문진 등대마을 희도의 어머니가 빚쟁이들을 피해서 살고 있는 외삼촌 집을 방문하는데 그곳이 주문진 등대마을이랍니다. #주문진 등대마을은 원래 차도가 언덕을 겨우 비집고 지나가야 했는데 강릉시에서 "새뜰마을'거리조성 계획에 의해서 길들이 잘 정비되었답니다. 희도 외삼촌 집 쪽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이 지나가는 장면인데 마을 언덕배기 아래에 펼쳐진 바다가 정말 시원합니다. 이곳은 주문진 등대가 있어서 방문할 때면 언제나 시원한 파도소리를 듣기 위해 꼭 들르는 곳이랍니다. 등대에서.. 더보기
제주유니호텔[숙박+식사+카페]: 제주의 멋진 바다풍경은 공짜 옵션! 식구 모두가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한 기념여행을 제주도로~ 제주도는 아무리 많이 가도 늘 새롭고 신비스러운 곳~ 숙소는 애월읍 애월 해안로에 위치 한 제주 유니호텔로 정했어요~ 여행은 무엇보다 숙소가 제일 중요한데 도착해서 보니 탁월한 선택임을 바로 알 수 있었죠! 다른 호텔보다 실내가 넓어서 호텔에 앉아 있어도 속이 시원합니다. 커튼을 열면 바로 애월해변이 거실로 성큼 다가온답니다. 다음에는 부모님 아이들 모두 함께 와서 풀빌라에 숙소를 잡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실내풀에서 바깥 해변까지 이어진 듯 한 뷰~정말 환상적이네요. 또 이 호텔의 좋은 점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 호텔과 연결된 레스토랑이 있다는 거죠! 그것도 아주 규모가 큰~ 식사하는 동안 목소리도 모습도 예쁜 가수 분이 노래를 불.. 더보기
[도자기핸드페인팅]내가 만든 화병에 봄 꽃 한 아름~ 하루 이틀 전만 해도 온통 거리에 벚꽃이 휘날렸는데, 봄바람에 날개옷을 잃고 가지가 드러난 벚꽃나무가 조금 안쓰러워 보이네요. 그래도 앞으로 며칠 동안은 연분홍 꽃잎이 흩날리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나들이를 미뤄두고 계신 분들은 조금 서둘러서 봄기운을 잔뜩 받아보세요! 예전에는 각종 기념일에 꽃다발을 선물로 안겨주면 "너무 비싼데..."라는 생각이 우선 떠올랐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꽃 선물이 참 좋아졌어요. 한동안 코로나 후유증으로 꼼짝없이 방 안에 틀어박혀 있다가 오랜만에 공방에 들렀어요. 마침 지난번에 채색까지 끝내 두었던 화병이 구워져서 주인을 기다리길래 얼른 가지고 왔지요. 관심을 갖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채색이 뭉개져있는 부분도 보이지만 처음 공방을 찾았을 때랑.. 더보기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짧은 생을 "행복"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던 고흐가 고갱과의 불화로 귀를 자르는 사건이후 정신병원에 입원한 뒤에그려진 작품이다. 몇 주 동안 병원에서 지내던 고흐가 병실 창문을 통해 본 풍경이 그려진 이 그림에는 얼마나 간절히 그가 과거 자신이 지냈던 마을을 그리워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두꺼운 붓놀림으로 고흐가 그려낸 천둥과 신비스런 빛으로 고요한 밤 하늘을 수놓고 있는 별들의 아름다움에 잠시 다른 세상에 와 있는 착각도 들게 한다. 생전에 비평가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인 곤란을 겪으면서도 고흐가 굳건히 지키고 싶었던 세계를 그가 남긴 작품을 통해 조금나마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엄마의 치매 증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는 첫 번째 징조는 바로 "무기력"이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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