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 모두가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한 기념여행을 제주도로~
제주도는 아무리 많이 가도 늘 새롭고 신비스러운 곳~
숙소는 애월읍 애월 해안로에 위치 한 제주 유니호텔로 정했어요~
여행은 무엇보다 숙소가 제일 중요한데 도착해서 보니 탁월한 선택임을 바로 알 수 있었죠!
다른 호텔보다 실내가 넓어서 호텔에 앉아 있어도 속이 시원합니다.
커튼을 열면 바로 애월해변이 거실로 성큼 다가온답니다.
다음에는 부모님 아이들 모두 함께 와서 풀빌라에 숙소를 잡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실내풀에서 바깥 해변까지 이어진 듯 한 뷰~정말 환상적이네요.
또 이 호텔의 좋은 점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 호텔과 연결된 레스토랑이 있다는 거죠! 그것도 아주 규모가 큰~
식사하는 동안 목소리도 모습도 예쁜 가수 분이 노래를 불러주시는데 우와~~분명 현직 가수이실듯 (노래실력 엄지척!!)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되어있어서 다음 날 맛난 호텔 조식(음식이 정갈하고 바로바로 리필을 해줘서 따뜻하게 식사)
이 녀석들은 레스토랑 지킴이들인것 같아요.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애틋한게 사이가 꽤나 좋아 보이네요.(식사 후 대부분의 손님들이 찰칵!)
제주 유니호텔은 숙소 외부도 정말 볼 거리가 많아요. 비치된 의자에 앉아서 어둠으로 가려져가는 바다를 바다보면 절로 시인이 된 듯합니다.
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면 바로 카페가 연결되는데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고(천정까지도 유리)
커피향도 진한게 제 취향에 딱이더라고요. (빵이 매진되어 맛을 못 본게 아쉬운 점 ㅠ)
처음에는 차를 타고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식당도 카페도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음식도 맛나고(제주흑돼지모둠 600g은 둘이 먹기는 많아서 남겼어요.ㅠ)
카페도 천천히 빵과 커피를 음미하면서 애월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할 장소로 메모!!
국내여행 장소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흠뻑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두 말않고 제주 유니호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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