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드디어
딸아이가 있는 미국으로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한껏 들뜨기도했지만 워낙 오랜만에 미국 여행이라 준비할 서류가 있다는 것도 잊고
며칠 동안 행복한 기분에 빠져 있었지요!
정신 차리고 입국 전 서류를 살펴보았지요.
첫째 : 시민이나 이민자가 아닌 사람이 미국행 항공편으로 여행하려면
COVID-19 백신 접종 완료 증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예외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아래에서 인터넷 발급을 손쉽게 했습니다.
둘째 : COVID-19 검사 음성 결과 제출
미국행 항공편 탑승 전에, 여행 출발일로부터 1일 이내에
실시한 COVID-19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합니다.
지난 90일 이내의 COVID-19 회복 증서 제시라는 옵션도 있습니다.
평소 이용하시는 동네의원이나 가까운 종합병원에서 검사하시고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영문 발급 병원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게다가 비보험이라 비용이 6만 원이 넘는다네요...
가뜩이나 영끌해서(ㅋㅋ 진짜예요~) 항공권을 구입했는데 두 사람 검사비용이 13만 원이나 된다니!!!
그
래
서
알아보았지요~
출국자용 확진자 격리해제 사실확인서
정부 24에서 발급되는 줄 알고 열심히 민원 신청했으나
실패!!
관할 보건소에 신분증과 여권 지참해서 방문하면,
영문확인서를 받을 수 있는 거였더라고요~
셋째 : 연락처 정보
미국행 항공편의 모든 승객은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에 항공사에 연락처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COVID-19와 같은 전염병에 노출되었을 수 있는 사람을 미국 내에서 신속하게 파악하고 연락하기 위해,
이미 시행 중인 여행 절차를 강화한 것입니다. 미국 연방/주/지방 보건부 및 기관이 여행자 연락처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 대중의 안전 유지에 필요한 적절한 건강 및 공중보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여권, 비자, 기타 입국/거주 서류 등 필수 서류를 준비해야 함을 기억하세요.
모든 비자면제 프로그램 여행자는 미국 입국 시 유효한 전자여행허가시스템(ESTA) 승인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 정부는 여행자가 여행 전에 로그인하여 ESTA 상태를 검토할 것을 권장합니다.
공식 ESTA 신청 사이트 https://esta.cbp.dhs.gov/https://esta.cbp.dhs.gov/
정말 우리나라 시스템은 세계 최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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