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친척 분이 며칠 전 방문하셔서 자녀의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해오셨어요. 고민인즉슨, 큰 아이는 그냥 진급을 하는 대로 아이의 성적에 맞춰서 고등학교를 보냈는데 그 방향이 좀 잘못 잡은 것 같다고 후회가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목적지를 알고 가는 길은 즐거워 아이의 적성과 흥미를 미리 잘 파악해서 장래 희망 직업을 생각해서 고등학교를 먼전 몇 군데 알아보고 아이와 함께 그 방향으로 학업과 특기를 찾아갔으면 좀 더 의욕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아이가 꿈꿀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째는 공부 쪽이든 예술 쪽 아니면 기술 쪽이든 흥미를 갖는 분야를 빨리 함께 파악해서 그 목적에 맞는 #고등학교를 목표로 하고 싶다는 말씀이셨어요...
"새해가 됐다고 들떴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2달이나 지나고 있어! 세월이 왜 이리 빠른거지?" "그러게 달력 몇 번 더 넘기면 또 한 살 금방 먹어버리겠어..." 어른들의 푸념을 듣고는 엄마랑 같이 놀러 온 꼬마 녀석이 이렇게 묘안을 내놓내요! "그럼, 달력을 계속계속 1월만 만들어 놓으면 돼잖아! 12월이 안되게!!" 녀석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어른들은 박장대소를 하였답니다. 그런데, 정말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갑자기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던 달력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지요.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했던 달력] 농사를 지어서 곡물을 길러야하는 농부들에게 비가 오는 시기는 아주 중요했답니다. 언제 계절이 바뀌고 또 언제 비가 오는지를 얘상을하지 못하면 기껏 공들여 키운 농작물을 홍수로 모두 떠..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노란봉투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어요. "노란봉투"노란이란 단어가 주는 산뜻한 기분으로만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 있으니 연일 이렇게 시끄럽겠죠? 노란봉투법의 유래 노란봉투법이란 특이한 이름이 붙여진 유래는 지난 2014년 쌍용차 파업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파업 참여 노동자들은 파업으로 발생한 47억 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게 됩니다. 이 판결이 언론에 알려지자 어떤 한 시민이 언론사에 4만 7천 원이 담긴 노란봉투를 보냈고 이 일을 계기로 노랑봉투에 모금액을 보내는 시민들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금액은 10여 일 만에 4억 7천만 원이 달성됐는데요. 이 과정에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아예 노랑봉투법 입법 운동..
다음 주 미국 여행을 앞두고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 오는 게 좋겠다는 딸아이의 제안에 서둘러 발급 절차를 알아보았습니다. 미국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서 자유여행을 위해서는 렌트를 해야 하니까 여행에 동참하는 두세 명이 면허증을 발급받아 가는 게 아무래도 유사시를 대비해서 좋겠지요?^^ 국제운전면허증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발급이 가능하지만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니 이번 포스팅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과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만 7일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는 점 고려해서 기일을 넉넉히 잡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가까운 경찰서나 공항에서도 여권용 사진 여권 수수료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신청 후 10분내에 발급해준다니 방문 신청이 빠를수 있다는거 말씀드립니다!^^ 1. 네이버에 "도로..
이제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완화돼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안 써도 되는데...코로나19 초기에 너무나 겁이 많은 저는 #손소독제를 엄청 많이 사 뒀거든요 ... 주변에 많이 나눠주고도 남아 있는 소독제를 어떻게 하면 활용할까 생각하다가 샤워부 유리문을 들여다보니까 때가 많은 거예요. 그래서 "저걸 좀 닦아 볼까?" 그래서 당장 사용해 봤더니 한번 해봤더니 효과가 엄청 좋은 거예요!!! 더 좋은 건 이렇게 닦고 나니까 샤워 후 물 때도 잘 안 생기더라고요. 그전에 바디 샴푸나 유리 전용 세제를 이용해서 닦아도 잘 닦이지 않던 것이 손소독제를 뿌려놓고 조금 있다가 닦으니까 찌든 얼룩이 한 번에 샤사삭 너무 잘 지워지는 거 있죠? 너무 좋아요!^^ 내 친 김에 화장실 변기 카바 도 닦아 봤어요 뭐 복잡하게 ..
”저 사람 똑똑한 줄 알았는데 정말 빈 깡통이야~“등은 보기와는 다르게 속이 비어있을 때 비하하는 말로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깡통“이 요즘 경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깡통 전세 주의“, ”깡통 전세 500채 팔고 1000억 챙겨 튀었다. “등의 전세 사기에 주의를 요하는 기사들이 자주 검색이 되더라고요..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의 차이만큼 투자하여 집을 구매 후에 집값이 오르면 투자수익을 얻는 갭 투자자들의 집을 임대했을 때 주택 가격이 폭락하여 전세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전세 보증금을 집주인으로부터 돌려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깡통 전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깡통 전세“란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